Summary

비디오 게임이 등장한 이후, 게임은 지금껏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다. 70-80년 대 아케이드(arcade) 게임부터 비디오 게임기, 휴대용 게임기 그리고 스마트폰까지 점점 작아지고 대중적으로 변해 왔다. 하지만 게임의 본질은 지금껏 변하지 않았다. 게임 본래의 의미는 “경험”과 “즐거움”이며, 개발자와 유저 모두 더 나은 경험과 즐거움을 찾아 발전해 왔다.

블록체인 기술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기에 현존하는 게임보다 더 나은 그래픽,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기 어렵다. 따라서 블록체인이라는 기술과 게임이라는 산업의 결합은 어찌 보면 시대에 역행하는 행위이고 게임의 본질에서 벗어난 행위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게임에 가져다줄 수 있는 장점 또한 명확하다. NFT를 통해 지금껏 개발사의 소유였던 게임 내 자산들을 유저들이 오롯이 소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프로게이머 외에도 게임을 통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NFT WAR 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비트코인을 통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세상에 알려진 지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 블록체인이 어떻게 더 우리에게 더 나은 경험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비록 P2E와 NFT가 새로운 형태의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가 존재한다.

이에 우리는 NFT WAR 통해 블록체인이 현재 보이는 가능성, P2E와 NFT라는 유행을 넘어 WEB 3.0 시대 게임의 가능성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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