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블록체인에 게임을 올려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탈중앙화된 게임이 존재할 필요성에 대한 질문으로 확장된다. 탈중앙화의 장점은 DeFi에서 잘 나타난다. 머니 레고라고 불리는 DeFi의 시스템은 서비스 다수가 동일한 형태의 상호 작용 가능한 방식을 통해 수천 억원에 이르는 코인과 토큰들이 여러 스마트 컨트랙트이 상호작용하여 자동적으로 움직이고, 배분되고, 각기 다른 DeFi 서비스들끼리 통일된 호출 규약을 이용하여 연결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Aggragator라는 형태의 DeFi를 관리하는 DeFi를 만들어내는 시발점이기도 하다.

Money Lego는 ERC20 혹은 그와 비슷한 Fungable Token에 대해서 작동되는 norm이다. 하지만, 마지막 단어 Lego가 함의하는 말은 블록체인 위에 있는 어떤 스마트컨트랙트이건, 서비스이건 연결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NFTWAR가 추구하는 방향도 동일하다. NFT는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규약이며, 규정이다. 이를 이용하여, NFT에 기반한 규격화된 데이터의 전송과 사람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Lego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를 만들기 위해, 소유권을 나눠 갖는 Database의 형태를 띈 NFT와 그 Database를 사용해서 Action들을 블록체인 위헤 쓸 수 있도록 하는 전체적인 규약을 만들고, 그 Blockchain의 Action들을 Frontend와 최종적으로 WebGL로 구현된 Unity에 동기화하는 것을 구현하였다.

NFTWAR SDK와 컨트랙트들을 이용하여, 사용자들은 쉽게 Unity 기반 WebGL 게임을 개발하고, 블록체인에 연결을 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을 일종의 게임 서버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았으며, 이는 게임이라는 나리에이티브이자 아트를 다른 방향에서 볼 수 있는 방법으로써 쓰일 수 있을 것이다.

NFT는 많은 질문과 도전을 받았다. 가격의 폭락과 거래량의 감소가 NFT의 종말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단순히 NFT의 가치와 용도를 증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NFTWAR는 지금 이 시점에 NFT가 무엇을 만들어서 보여줄 수 있는지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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